제주도를 대표하는 예술가 5명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이왈종: '제주생활의 중도' 시리즈로 유명한 화가입니다. 경기도 화성 출신이지만 제주 서귀포에서 20여 년간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. 제주의 일상과 자연을 따뜻하고 감성적인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사랑받고 있으며, 서귀포에 '왈종미술관'을 설립했습니다.
- 강요배: 제주 출신 화가로, 제주 4.3 사건을 주제로 한 연작 시리즈가 유명합니다. 제주도의 역사적 아픔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.
- 김창열: '물방울 화가'로 알려진 추상미술의 대가입니다. 단순한 물방울 이미지를 통해 인간의 감정, 자연,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탐구했습니다. 제주시 한림읍에 '김창열미술관'이 있어 그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
- 이중섭: 한국 근대 미술의 거장으로, 피난 시절 서귀포에서 보낸 1년이 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. 이 기간 동안 '서귀포의 환상', '게와 어린이' 등의 명작을 남겼으며, 서귀포시에 '이중섭미술관'이 있습니다.
- 김영갑: 제주도의 자연을 사진으로 기록한 사진작가입니다. 1985년 제주에 정착하여 제주의 오름과 바다, 자연 풍경을 담은 작품들로 유명합니다. 루게릭병을 앓으면서도 폐교를 개조해 '김영갑 갤러리 두모악'을 설립했으며, 2005년 세상을 떠났습니다.